알앤비 팝스타 에릭베넷 제아 가창력에 반해 콜라보레이션

2012-12-2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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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아(왼쪽)과 에릭베넷. 내가네트위크 제공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브라운아이드걸스 리더 제아가 알앤비 스타 에릭베넷과 함께 작업한 이유가 밝혀졌다.

본인 솔로앨범의 프로듀싱을 맡은 제아는 듀엣곡을 수록하고 함께 부를 파트너를 고민했다. 그러다가 떠오른 것이 알앤비 팝스타 에릭베넷이었다. 제아는 해외스타인 에릭베넷에게 올해초 이메일을 보내 콜라보레이션을 제안했다.

제아의 노래를 들은 에릭베넷은 4월 SNS를 통해 제아에게 콜라보레이션을 함께 하자고 허락했다. 제아는 미국으로 건너가 에렉베넷과 함께 작업을 마쳤다.

에렉베넷은 '스틸 위드 유', '마이 프레이어'와 같은 히트곡을 내며 한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팝스타 중 한명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제아와 함께 작업한 뒤 에렉베넷이 팬이 됐다. 앞으로 기회가 되면 또 함께 작업할 기회가 생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제아는 이 밖에도 정엽, 더블케이 등 아티스트 한 명씩 직접 섭외해 솔로 앨범을 완성했다. 브라운아이드걸스에서 메인 보컬을 맡고 있는 제아는 탄탄한 가창력으로 그룹의 중심을 잡았던 인물이다. 그의 솔로 앨범 발매소식에 팬들이 기대를 보이는 것은 당연하다.

현재, 에렉베넷과 제아의 콜라보레이션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의 반응은 뜨겁다. 누리꾼들은 "올 것이 왔다" "신이 주신 목소리끼리 만나면 도데체 어떨까" "어떤 곡인지 기대된다"며 호평했다.

한편, 제아는 28일 선공개곡을 시작으로 1월4일 에릭 베넷과 듀엣곡을 포함한 솔로앨범 '저스트 제아'를 발매하고 활동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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