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양평군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 18~19일 1박2일 동안 용인에버랜드에서 저소득가정 50세대를 대상으로 가족캠프를 열었다.캠프 첫째 날은 사랑의 대화기술과 집단상담, 신나는 가족콘서트 등 가족 통합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이어 둘째 날에는 놀이기구와 눈썰매를 즐기는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가족캠프에 참가한 한 부모는 “바쁜 일상과 여의치 않는 생활로 가족이 함께하기 힘들었는데 이번 가족캠프를 통해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