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오후 3시경 광주 광산구 신창동의 한 아파트 1층에서 귀금속 도난 사건이 발생했다.
절도범은 베란다를 통해 침입해 귀금속 등을 훔쳐 달아난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지난 3일과 12일에도 북구 지역의 한 아파트에서도 절도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에도 범인은 베란다를 통해 침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집계에 따르면 이 같은 수법의 절도사건이 이달 들어서만 10여 건 이상 발생했다.
경찰은 "발자국과 CCTV 수사 등을 벌인 결과 동일범은 아닌 것 같다"며"범죄가 잇따르는 만큼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