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지승 기자=코린티안스가 12년 만에 클럽월드컵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유럽축구연맹(UEFA)의 6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코린티안스는 16일 일본 요코하마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2012 FIFA 클럽월드컵 결승전에서 첼시와 격돌, 후반 24분 터진 호세 파올로 게레로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 1-0으로 승리했다.이로써 코린티안스는 2000년 1회 대회 우승 이후 12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되찾고, 우승 상금 500만 달러(약 54억원)도 보너스도 받았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