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동양증권은 외국인의 매수 기조가 당분간 지속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단, 미국 재정절벽 이슈 해결 국면은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조언이다. 14일 동양증권 조병현 연구원은 “전일 미국 연준의 추가 양적완화와 유로존 경제 위기 진적 국면을 감안하면 외국인들 수급은 긍정적인 측면이 우위”라며 “단, 내주 미국 재정절벽 이슈로 받는 영향이 높아질 개연성이 있다”고 말했다.조 연구원은 “오는 21일 미국 의회가 폐회되며 재정절벽 이슈 해결 시간이 촉박했다”며 “아직 정치권에서 재정절벽 논의가 마무리되지 않았다는 점은 투자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