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지난 12일 북한이 쏘아올린 장거리 로켓 '은하3호'를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현장에서 발사를 직접 지휘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4일 보도했다.통신에 따르면 김정은 제1위원장은 로켓 발사 당일인 지난 12일 오전 8시 '은하 3호' 발사와 관련해 최종 '친필명령'을 하달하고 발사를 1시간 앞둔 오전 9시 위성관제종합지휘소를 찾았다.이날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과 박도춘 당비서가 김 제1위원장을 수행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