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소형 SUV '트랙스' 양산…내년 초 국내 출시

2012-12-13 11:20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한국지엠은 13일 쉐보레 브랜드의 첫 글로벌 소형 SUV 트랙스의 양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트랙스는 1.4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 모델로 내년 초 한국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1.4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은 최대 출력 140마력, 최대 토크 20.4 kgㆍm를 발휘하고 6단 자동 변속기를 적용했다.

여유로운 차체(전장 4245 mm, 축거 2555m)를 바탕으로 5명의 탑승객을 안락하게 수용하는 실내 공간과 다양한 공간활용성을 갖췄다.

지엠 글로벌 소형차 개발 수석 엔지니어 호아킨 누노 웰란 상무는 이날 양산 기념식을 통해 “쉐보레 트랙스는 글로벌 GM 소형차 개발을 맡은 한국지엠의 주도하에 탁월한 주행 성능과 최고의 안전성을 인정받은 글로벌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탄생한 GM의 차세대 기대주”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