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삼성전자가 한 직원의 100억원 횡령 사실에도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12일 소폭의 하락세로 출발한 삼성전자 주가는 오전 10시33분 현재 전일 대비 1.15%(1만7000원) 오른 149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수세는 바클레이, 씨티그룹 등 외국계에서 몰리고 있다. 매도세도 씨티그룹과 UBS,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증권사가 대부분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