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전문가들의 예측치인 38만 명을 크게 밑돌았다.
초강력 태풍 샌디의 집중피해지역이었던 동부연안 지역의 고용률이 14% 증가한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그러나 세계 경제 성장 둔화, 재정절벽 등 여전히 위험 요소가 남아있어 대부분의 국내 기업들이 당분간은 고용을 크게 늘리지 않을 것이라고 블룸버그는 전망했다.
RBS시큐리티의 게이 버거 이코노미스트는 “샌디의 영향으로 실업률이 일시적을 감소한 것”이라며 “현재 실업청구건수는 태풍 피해 이전의 수준과 비슷한 꼴”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