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행인에게 전화를 빌려달라고 한 뒤 스마트폰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17살 장 모양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경찰은 공범인 17살 강 모양도 추적 중이다. 이들은 지난 3일 오후 5시 반쯤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 길가에서 휴대전화를 잠깐 빌려달라며 시가 70만원 상당의 스마트폰을 넘겨받은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이들이 같은 방식으로 스마트폰을 상습적으로 훔쳐온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