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설특보> 서울시, 제설대책 2단계 비상근무 돌입…시내버스 우회 운행

2012-12-0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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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특보> 서울시, 제설대책 2단계 비상근무 돌입…시내버스 우회 운행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5일 낮 12시10분 서울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표됨에 따라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제설대책 2단계 비상근무에 돌입해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제설작업을 위해 현재 공무원 6500명과 제설장비 1060대를 동원, 총 3187t의 소금과 염화칼슘을 도로에 뿌리고 있다.

서울시는 폭설에 대비해 낮 12시부터 은평터널길과 삼청동길, 감사원길, 북악산길, 인왕산길, 개운산길 등을 통제하고 있다.


비탈길 구간을 경유하는 35개 노선 시내버스는 현재 우회 운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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