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겨울철 전력수급 안정화를 위한 에너지절약에 총력을 기울고 있다.
연천군은 겨울철 전력수요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내년 2월 28까지 전력수급 비상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공공기관 동계 전력수급 및 에너지절약 대책」을 수립하여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옥외광고물 및 경관조명에 대해 오후 피크시간대인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사용을 하지 않고, 자율적인 복장착용을 권장해 체온을 유지하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정부의 전력수급 대책에 적극 호응해 모두가 행복한 겨울을 함께 하였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