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고용노동부는 CCTV 제조업체인 토페스의 임철규(56) 대표를 11월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임 대표는 자본금 1200만원으로 토페스의 전신인 오리엔탈전자시스템을 설립해 연 매출 160억원의 강소기업으로 키웠다. 또 지난 1977년 CCTV를 국내 최초로 개발하고, 무인 교통단속 장비를 개발하는 등 노고로 인해 동탑산업훈장을 받기도 했다.한편, 이달의 기능한국인은 10년 이상 산업체 근무경력이 있는 전문기능인 가운데 사회적으로 성공한 기능인을 매달 한 명씩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를 말한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