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승용차가 전동 휠체어 들이받아...90대男 중태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4일 오전 9시5분경 대전 중구 한 교회 앞 도로에서 A(58)씨가 몰던 승용차가 길을 건너던 전동 휠체어를 들이받아 휠체어에 타고 있던 B(95)씨가 중태에 빠졌다. 사고 직후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의식이 회복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동 휠체어를 탄 B씨는 편도 4차로의 도로를 건너다가 서대전 사거리에서 충남대병원 사거리 방향으로 달리던 A씨의 차량에 치인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중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