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한국남동발전은 22MW 규모의 영흥 풍력발전 사업이 국내 최초로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사무국으로부터 CDM(청정개발체제)사업으로 인정받고 등록을 마쳤다고 3일 밝혔다.남동발전에 따르면 영흥 풍력단지는 연간 28만5000t의 온실가스 배출권을 확보해준다. 남동발전은 영흥화력본부 내 유휴 부지를 활용해 30㎿급 풍력단지를 추가 건설할 계획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