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I)가 예정대로 29일 오후 4시 발사된다.29일 조율래 교육과학기술부 제2차관은 전남고흥 나로우주센터 프레스센터에서 "나로호 3차 발사 관리위원회에서 이날 오전 11시부터 회의를 열어 당초 예정대로 발사가 가능하다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발사 약 2시간 전인 오후 1시 58분께 연료와 산화제 주입을 시작할 예정이며 모든 시스템에 대한 발사준비가 완료되면 3시45분께 발사 카운트다운에 들어간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