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형지, 행복한 나눔 자산 바자회 개최

<사진=패션그룹형지와 기아대책은 28일 서울 염창동 기아대책 본사 앞에서 저소득 가정의 난방비 지원을 위한 '행복한 나눔 자선 바자회'를 진행했다. 이 바자회는 30일까지 진행된다.>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패션그룹형지는 28일 기아대책과 서울 염창동 소재 기아대책 본사 앞에서 '행복한 나눔 자선 바자회'를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산바자회 수익금은 어려운 환경의 저소득 모자가정에 행복한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비 지원에 활용된다.

크로커다일레이디, 샤트렌, 올리비아하슬러, 아날도바시니 등 브랜드 상품을 5000원~3만원에 판매하고, 행사장에 기증물품을 가져오는 사람에게는 카페 이용권을 증정하는 캠페인도 벌이고 있다.

이 밖에도 △김장나눔 애정담그미 행사 △지역아동센터 '행복한홈스쿨' 연간 운영비 지원 △희망저금통 캠페인 △방한 의류 기증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패션그룹형지는 지난 2002년부터 자선바자회를 마련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