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싸움 도중 방화...불 끄려다 화상입어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부부싸움 도중 불을 내 남편이 화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24일 오후 10시37분경 전남 여수시 한 주택에서 불이 나 A(68)씨가 화상을 입었다. 불은 이불 등을 태운 뒤 5분여 만에 진화가 되었지만 불을 끄려던 A씨는 발에 화상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부부 싸움을 하던 중 거실에 있는 이불에 불이 난 것으로 미뤄 A씨가 화를 못 참고 불을 붙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