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정훈 기자=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21일 효창동 백범기념관에서 실시된 단일화 TV토론에서 참여정부 시절 법인세 인하 등에 대해 질타했다. 안 후보는 “(문 후보가)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재임기간 때인 2003년에 법인가사 2% 인하됐다”며 왜 이런 결정을 했느냐고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에게 따졌다.이에 문 후보는 “당시 민정수석이어서 정책 관여치 않았지만 신자유주의 조류속에서 전 세계적으로 법인세 인하 경쟁이 있었다”며 “다시 과거 참여정부 수준으로 되돌아갈 필요가 있다”고 답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