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경렬 기자=서울시는 겨울철에 대비해 21일부터 12월19일까지 교량·터널 등 도로시설물 537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주요 점검사항은 노면포장 파손, 신축이음장치 가동상태, 터널ㆍ지하차도의 누수 등이다. 특히 겨울철 한파로 인한 고드름 및 결빙 우려 시설물에 대한 구조물 누수 등을 집중 점검한다.또 도로시설물 중 규모가 큰 시설물 106곳과 안전상태가 좋지 않은 시설물 21곳에 대해서는 시설안전자문단과 담당 공무원이 한 조를 이뤄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이번 점검 결과에 따라 보수공사를 실시하고 지속적으로 순찰 및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