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女, 동거남 치매로 입원하자 목 매 숨져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20일 낮 12시 10분경 광주시 한 주택에서 A(70.여)씨가 목을 매고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최근 30년 동안 함께 동거한 남자가 치매로 요양병원에 입원하자 이러한 상황을 비관해 극단적인 방법을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자의로 목숨을 끊었다고 보고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