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모바일인터넷(KMI)이 휴대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간통신사업 허가를 지난 10월 신청한 데 따라 할당 대상 주파수 및 대역폭, 할당 시기 및 이용기간 등 주파수 할당 계획안과 주파수 할당공고를 20일 심의 의결했다.KMI가 신청한 할당 주파수는 2.5GHz 40MHz폭으로 할당시기는 대가 납부 등 절차 완료한 후이고 기간은 할당일로부터 6년간이다.할당방법은 주파수 경매에 의한 오름입찰 방식으로 최저경쟁가격은 647억원이다. 방통위는 26일부터 주파수 할당 공고를 내고 한달간 신청을 받는다.KMI는 신청 후 60일 이내에 이뤄지는 기간통신사업자 적격 심사를 통과해야 경매에 참여할 수 있다. 적격 심사에서 떨어지면 경매는 무산된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