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네티즌과 함께 2배로 기부해요!

한국타이어가 다음 달 28일까지 온라인 기부 사이트 드림풀(www.dreamfull.or.kr)에서 ‘2012 드림 투게더, 드림 두 배 더’ 캠페인을 실시한다. [사진=한국타이어]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한국타이어는 다음 달 28일까지 온라인 기부 사이트 드림풀(www.dreamfull.or.kr)에서 ‘2012 드림 투게더, 드림 두 배 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참여자가 드림풀 사이트에서 진행 중인 모금함에 기부하는 만큼 한국타이어에서 같은 금액을 1대1로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캠페인 기간 한국타이어는 임직원과 네티즌을 대상으로 총 1억 원의 기부금을 모아 총 2억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국내 빈곤 아동의 의식주와 질병 치료에 지원된다.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성학대 피해 아동 지원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성학대 피해 아동에게 ‘나의 가장 따뜻한 말 한마디’를 주제로 사랑의 댓글을 남기는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지급한다. 사랑의 댓글수가 3000건에 도달하면, 한국타이어가 피해 아동과 가족을 위해 1억원의 후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영인프라부문 이재표 전무는 “작은 나눔이 꾸준히 모인다면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변화시키는 단단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국타이어는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개발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풀은 2009년 한국타이어의 자회사인 엠프론티어에서 개발해 부스러기사랑나눔회에 기부한 빈곤 아동지원 중심의 온라인 나눔활동 사이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