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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 후 기념 촬영(왼쪽부터 이창기 강동아트센터 극장장, 이해식 강동구청장, 신일수 국립예술자료원장, 정철 사무국장) |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국립예술자료원(원장 신일수)과 강동아트센터(강동구청장 이해식)는 14일 오후 강동구청에서 국내 문화예술분야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 주요 내용으로 강동아트센터는 ▲강동아트센터의 영상 및 인쇄물 등의 공연 자료 제공 ▲강동아트센터의 전시 공간 지원을, 국립예술자료원은 ▲예술자료 수집 및 관리에 대한 업무 협력 ▲공연예술 자료에 대한 메타데이터 관리 및 관련 자료 제공 ▲강동아트센터 임직원 자료 열람 서비스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상호 공동 사업 기획 추진 및 필요시 상호 인력 교류를 하기로 했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강동아트센터가 강동구 지역의 새로운 문화메카로 발돋움하여 문화 예술적 위상을 제고함과 동시에 고품격 문화도시를 조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7월 디큐브아트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는 국립예술자료원은 앞으로 지역사회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공연장들과의 업무협약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예술자료 아카이브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