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현철 기자=검찰간부 비리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투입된 김수창 특임검사는 거액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부장검사급 김모 검사를 13일 오후 3시 소환한다고 12일 밝혔다. 김 검사는 다단계 사기범 조희팔씨 측근과 유진기업으로부터 거액을 수수한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아왔다. 이에 검찰은 지난 9일 특임검사를 지명해 수사를 시작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