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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웅 커플 사진공개 (사진:방송 캡쳐)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배우 엄태웅이 커플 사진을 공개했다.
11일 KBS '1박2일'에서 엄태웅은 자신의 예비신부인 윤혜진과 함께 찍은 사진과 결혼 풀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다음부터는 '이런 면들이 있네'라는 생각이 들면서 결혼을 생각하게 됐다. 만난 지 이틀째부터 결혼 생각이 들었다. 그 당시 그녀는 다른 나라로 가서 일할 기회가 생겼는데 보내고 싶지 않았다"고 전했다.
결혼 풀스토리와 함께 예비신부와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늘 강아지와 함께였던 태웅'이 '이제는 예쁜 짝꿍과 함께…' '착한 눈매가 꼭 닮은 예비부부'라는 글과 함께 두 사람은 편한 복장으로 어깨동무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한편, 엄태웅과 윤혜진은 내년 1월 9일 결혼식을 올린다. 발레리나인 윤혜진은 현재 임신 6주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