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는 9일 “정규직, 비정규직 문제는 차기 정부가 반드시 풀어야 할 중요한 국정과제의 하나”라고 말했다.그는 이날 민주노총 사무실을 찾아 정의헌 위원장 직무대행 등과 만난 자리에서 “경제민주화뿐 아니라 우리 사회에 여러 격차가 심각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안 후보는 또 “노사정위원회에 대해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다”며 “노사정위원회의 위상을 좀 더 높이고 협력 범위도 확대하는 방안, 비정규직 노동자나 자영업자도 포함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