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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미 묵볶이 (사진:방송 캡쳐)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개그맨 정경미의 묵볶이가 인정을 받았다.
8일 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정경미는 야간매점 코너에서 자신만의 '묵볶이'를 선보였다.
이에 맛을 본 박명수와 유재석은 "좀 쓰다"고 평가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다시 맛을 본 유재석은 "식감은 떡볶이 떡과 유사하다. 떡보다는 쫀득쫀득하다"고 평가했다.
이어 정경미는 "칼로리도 낮고 기호에 따라 양파, 버섯 등을 넣고 만들어도 좋다. 묵은 저녁에 미리 불려 뒀다가 먹을 때 사용하면 되니 3분이면 만들 수 있다"고 묵볶이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이날 묵볶이는 만장일치로 야간매점 제12호 메뉴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