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은행들이 리스크 관리를 위해 기업의 운전자금 대출을 줄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8월말 예금은행의 운전자금 대출 증가율은 전년동기대비 2.1%였다. 이는 2010년 9월 1.4% 이후 1년 11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