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관영매체 신화사(新華社)는 중국 공산당 18차 당대회 미디어센터 대표의 말을 인용해 6일까지 등록을 마친 해외 각국의 외신기자가 1700명을 넘어섰다고 7일 보도했다.
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외신기자들에게 보다 편리한 취재환경을 제공하고자 미디어 센터를 마련했다"며 "인터넷 공식사이트를 통해 18대 전국대표들의 인터뷰 신청을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 미디어센터를 통해 관련 뉴스 및 사진을 신속하게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늘 7일 오후에는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18차 당대회 미디어센터 대변인의 브리핑이, 9일에서 12일에는 미디어센터에서 매일 1차례 외신기자 대상 기자회견이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