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BBC는 7일(현지시간) 마이크로소프트(MS)가 자사의 ‘MSN메신저’를 전 세계적으로 내년 3월까지만 운영하고 이를 스카이프(Skype) 메신저로 대체한다고 보도했다.이에 따라 MS는 자사의 윈도 라이브 메신저(WLM)를 중국을 제외하고 전 세계적으로 내년 3월까지 종료할 예정이다.MS는 1999년에 MSN메신저라는 이름으로 메신저를 처음 내놓았고 2005년에 ‘윈도 라이브 메신저(WLM)’로 이름을 바꾸면서 사진 전달, 화상전화, 게임 기능 등을 계속 추가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