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정부가 일본산 버섯에 대한 수입 중단 조치를 내렸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일본 시즈오카현산 버섯류에 대해 11월 6일부터 잠정 수입 중단 조치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일본 정부가 섭취 또는 출하 제한하는 품목에 대해서 잠정 수입중단 대상에 포함하기로 한 이후 34번째 추가 수입중단이다. 식약청 관계자는 “지난해 3월 원전사고 이후 시즈오카현에서 생산된 버섯류가 우리나라에 수입된 적은 없다”고 설명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