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지나 기자=광동제약이 ‘제주 삼다수’ 판매권을 획득하며 사흘째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2일 오전 9시 7분 현재 광동제약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280원(4.64%) 오른 6320원을 기록중이다. 전일 광동제약은 상한가로 장을 마쳤다. 제주도개발공사는 전날 대한상사중재원의 판정에 따라 농심과의 제주삼다수 위탁판매 협약이 내달 14일로 종료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3월 삼다수 위탁판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광동제약이 판매를 맡게 됐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