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정보화부문 최우수 수상 영예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제9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정보화부문 최우수에 선정됐다.

시는 정보화 지원수준, 정보화 투자수준, 정보화 활용수준 등을 평가하는 부문에서 특히, 건전한 정보문화 확산 및 정보화 역량강화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사이버과학축제와 정보문화의달 지역행사 개최, 2012년 경기과학축전을 유치·개최해 정보문화 확산에 상당한 효과를 거뒀다.

또 정보화 역량강화를 위해 공무원 및 소외계층 정보화 교육과 사랑의 PC보내기 사업 지원을 통한 정보화 역량강화에도 힘썼다.

이외에 정보화 투자부문에 있어서도 정보보호를 위한 정보보안 인프라 강화, 도서관리 통합시스템 구축, U-안양넷(자가통신망) 고도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