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코미팜은 충북 청원군 강외면 만수리에 위치한 오송생명과학단지내 신규 시설 투자를 위해 118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31일 공시했다. 이번 투자 규모는 코미팜 자기자본의 약 30% 규모다.
코미팜 관계자는 “이번 투자는 현재 개발 중인 항암제 ‘코미녹스(KOMINOX)’의 국내 및 미국,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해 cGMP(미국
의약품 생산기준)와 EU GMP(유럽 의약품 생산기준)에 부합하는 생산 장비 및 생산 플랜트 마련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