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태 우리아비바생명 사장(오른쪽)이 30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49회 저축의 날 기념식’에서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한 이영미 여의도지점 재무설계사(FC)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저축의 날’은 국민들에게 저축정신을 일깨우고, 저축과 보험, 증권 사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매년 10월 마지막 화요일로 지정한 기념일이다.
이 FC는 평소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도보로 이동하고, 외식비를 아껴 저축하는 등 근검절약하는 생활습관을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그녀는 절약한 생활비 중 일부를 각종 국제협력기구를 통해 아프리카 오지 어린이들에게 기부하기도 했다.
김희태 우리아비바생명 사장은 이날 직접 시상식장을 찾아 이 FC의 표창 수상을 축하했다.
이 FC는 “가계부를 쓰면 지출에 민감해질 수밖에 없다”며 “계획성 있게 지출을 해야 저축도 계획대로 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