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수원화성박물관은 지난 24일, 최초로 한 중 일 삼국의 대목장이 함께하고, 국내외 내빈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기획전 ‘한·중·일 전통목조건축 대목장의 세계’를 개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한국의 신응수, 중국의 리용거, 일본의 오가와 미츠오 등 동양 삼국의 대목장과 그들의 건축 세계를 집중 조명했다. 지난 25일에는 한·중·일 대목장이 직접 자신의 건축세계와 기법을 발표한 국제학술대회가 열리기도 했으며, 특별기획전은 2013년 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