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나로우주센터)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나로호(KSLV-1) 발사 준비과정에서 1단계 로켓내부 헬륨가스 주입부 이상이 발견돼 발사가 중단됐으며 빨라야 오는 29일 발사가 가능할 전망이다.26일 조율래 한국교육과학기술부 2차관은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프레스룸에서 이날 오후 3시30분 발사가 예정돼 있던 나로호에 발사체 연료주입구내 헬륨주입과정에서 헬륨이 세어나오는 문제가 발생해 이를 조치한 뒤 발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김승조 한국한공우주연구원 원장은 나로호를 조립동으로 옮겨다 보수작업 해야하는 데 최소 3일은 걸려 신속한 조치를 취한다 하더라도 오는 29일에나 발사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관련기사나로호 이상 발견..발사준비 중단(1보)나로호 발사 연기 “헬륨가스 주입장치 고장 발견” (2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