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치연 기자=법무부는 교정의 날을 맞아 서민경제사범, 모범 장기수형자, 사회적 약자 등에게 조기 사회복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가석방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가석방 대상자는 총 590명으로, 징역 10년 이상의 장기수형자 36명, 환자 및 70세 이상 고령자 43명, 모범수형자 511명이다.이번 교정의 날 가석방 대상자 중에는 용산 4구역 상가 공장 철거 관련자 2명도 포함됐다. 교정의 날 기념 가석방은 26일 오전 10시 전국 51개 교정기관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