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양주소방서(서장 우근제)는 25일 오후 양주시 광사초등학교 과학실에서 광사초교 학생 29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소방과학교실’을 열었다.이날 과학교실은 회천중학교 김위경 과학교사의 지도 아래 기초 과학실험에 의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학생들은 가정에서 사용하는 밀가루로 인한 분진폭발 실험과 알콜 권총 실험을 통한 알콜 산화작용 위험성 등 5가지 실험을 했다. 우 서장은 “안전의식은 어릴 때부터 습관이 돼야 한다”며 “실험을 통해 화재의 위험성을 습득하고, 어린이들의 안전 의식을 확산시킬 방침”이라고 밝혔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