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G마켓은 23일 중소 영세 사업자 대상 B2B(기업간거래) 전문몰 '비즈온'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비즈온은 사무용품을 비롯해 병원 전문의료용품, 학교 교육기자재, 복지시설 재활전문기구, 공사현장 중소형 기계 장비 등 다양한 상품을 한자리에 모은 서비스다.
G마켓은 비즈온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내달 7일까지 신규 가입 고객에게 '10만원 할인쿠폰팩'을, 기존 사업자 회원에게는 '5만원 할인쿠폰팩'을 각각 선착순 1800명에게 지급한다. 단, 쿠폰은 발급 후 1개월 이내, 신한카드 결제 시에만 사용 가능하다.
또 연내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엔제리너스 아메리카노 무료쿠폰을 2만명에게 선착순 증정한다. 이외에 구매금액 가운데 10%를 최대 1만원까지 마일리지로 적립해준다.
이택천 G마켓 B2B팀장은 "일반 사무실뿐만 아니라 학교, 병원, 호텔 등 다양한 유형의 사업자들이 이미 G마켓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며 "비즈온 서비스가 기존 사업자 고객들의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신규 고객 유입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