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20일 오후 1시10분께 부산 부산진구 범천2동 한 아파트 공사장 앞에서 전봇대 매설작업을 하던 굴착기가 상수도관을 파손했다.이 사고로 상수도관이 파열돼 인근 50여 가구에 수돗물 공급이 중단되고 있다.부산상수도사업본부 측은 오후 2시30분께부터 파열된 수도관을 보수하는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