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조선시대 중기 대표적인 청백리인 이제신 선생의 삶과 업적으로 기리는 청강기념관이 지난 17일 개관했다.청강기념관은 서종면 내수입길 이제신 선생 묘소 인근에 조성됐다.기념관에는 청강 선생의 흉상과 일대기를 비롯해 청강집, 후정쇄어, 교지, 서간문, 인장 등 유물이 전시됐다. 또 학생들이 청강 선생의 주요 저서를 읽을 수 있는 교육시스템도 갖췄다.이밖에 기념관 주변에는 2500여㎡ 규모의 휴식공간과 공원도 조성됐다.청강 선생의 본관은 전의(全義), 자는 몽응(夢應), 호는 청강(淸江)으로 시문과 글씨에 능한 청백리로 정평이 자자하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