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중앙건설은 하남해터지역주택조합과 맺은 776억5000만원 규모의 덕풍동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신축공사 계약을 해지했다고 19일 밝혔다.사측은 “경영정상화계획 이행을 위한 약정서에 근거해 부동산침체에 따른 장기간 사업지연으로 해당 채권단 및 조합과 도급계약 해지에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계약금액은 중앙건설의 최근 매출액 대비 66.3%였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