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중 국 쓰니엔식품(鄭州思念食品有限公司, Zheng Zhou Synear Food Co., Ltd.)이 싱가포르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지 6년 만에 상장을 폐지하기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같은 조치는 상장 시 발행가격 대비 이미 주가가 60%이상 떨어져 인지도도 많이 낮아진데다가 상장유지 비용으로만 매년 500만 위안을 부담해야 하기 때문이다.쓰니엔식품은 주당 각각 0.186 달러와 0.185 달러(싱가폴 달러)의 가격으로 약 1,200만주를 매각하겠다고 공표했다. 이번 프리미엄 매각 방안이 발표된 이후 현재 당사의 주가는 약 6% 이상 증가하는 등 이틀 연달아 큰 상승폭을 보이고 있다. <베이징대 증권 연구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