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궈신원왕(中國新聞網) 18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 푸젠(福建)성 푸저우(福州)에서 열린 제87회 중국 탕주(糖酒) 상품교역회에서 천광뱌오는 자신이 출시한 하오런의 음료를 방문객에게 나눠주며 하오런 브랜드 마케팅에 나섰다.
천광뱌오는 식품업계 진출 이유에 대해 “중국이 매번 재난을 겪을 때마다 나는 항상 그 재난의 최전방으로 달려갔다”며 “현재 중국의 식품안전이 문제가 되고 있는 이 때에 식품산업의 최전방에 뛰어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천광뱌오는 자신이 설립한 녹색식품산업지분유한공사가 헤이룽장(黑龍江)성에서 100만무(畝,1무=666㎡)에 가까운 농지를 확보해 농작물을 키우고 농산품에 대한 정찰제 판매를 하고 있다”며 “쌀은 500g에 2위안(약 350원), 밀가루는 1근에 1.5위안으로 모두 전국 최저가”라고 강조했다.
천광뱌오는 또 “하오런 음료 출시의 주 목적은 판매가 아니라 음료를 매개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마음을 가꾸고 좋은 일을 하고 좋은 사람이 되자’고 선전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천광뱌오가 출시한 하오런 제품 포장에는 천광뱌오의 얼굴 사진과 함께‘적선하면 기쁜 일이 있을 것이요, 녹색생활 실천은 모두에게 책임이 있다(積善之家必有余慶,低炭生活人人有責)’는 표어 등이 새겨져 있어 소비자의 녹색생활 실천을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