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부산 명지 '오션시티 한신 휴플러스' 841가구 분양

2012-10-1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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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준혁 기자=한신공영이 19일 부산 명지지구의 오션시티에 중소형 주택으로 구성된 '명지 오션시티 한신휴플러스' 841가구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74㎡·84㎡로 구성된 '명지 오션시티 한신휴플러스'는 오션시티 맨 앞자리에 위치해 일부 가구는 바다 조망도 가능할 뿐 아니라, 남향위주의 단지배치로 개방감·채광성 등을 극대화한 설계를 적용한다.

또한 단지 앞의 자전거길 겸 조깅트랙(약 3.3㎞)을 바로 이용 가능하고 17만여㎡ 규모의 명지공원이 인근에 조성돼 주거환경도 뛰어나다.

74A㎡, 84C㎡형은 바다조망 극대화를 위해 양면개방형 설계 거실창을 적용한다. 74B㎡형과 84A㎡형은 '방안의 방' 컨셉의 플러스 알파룸을 제공한다. 84㎡형 일부 주택은 4베이 평면설계로 3개의 방과 거실을 일렬로 배치해 채광과 환기효과를 높였다.

더불어 모든 주택형에 수납 문제로 고민하는 주부들을 위해 주방·현관·침실·욕실·드레스룸에 효율적인 수납특화 아이템을 적용했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휘트니스센터, GX룸, 도서관, 독서실 등을 도입한다.

'명지 오션시티 한신휴플러스'가 들어설 오션시티는 거가대교의 개통과 신항만 개발 등으로 서부산권 개발의 중심에 위치한다. 분양가는 시세보다 저렴한 3.3㎡당 790만원 대부터 시작하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제공될 예정이다.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2순위를, 26일에는 3순위 청약을 받는다.

모델하우스는 부산시 강서구 명지동 3245-1번지에 마련됐다. 문의 1577-4652.

▲부산 명지 '오션시티 한신 휴플러스' 투시도 [이미지 = 한신공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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