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치연 기자=레드불 팀 소속 드라이버 마크 웨버(36·호주)와 세바스찬 페텔(25·독일)이 13일 전남 영암에서 열린 F1 코리아 그랑프리 예선에서 나란히 1위와 2위에 올랐다.영국 그랑프리 이후 우승 기록이 없던 웨버는 이날 예선 1위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나타냈다. 페텔은 올 시즌 3회 연속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두 드라이버의 상승세로 레드불은 컨스트럭터(팀) 부문 3년 연속 우승까지 기대하고 있다. 레드불은 현재 324점으로 컨스트럭터 부문 1위에 올라있다. 레드불 팀은 이번 코리아 그랑프리를 기점으로 2010년 이후 3년 연속 우승에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