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동호 12일 늑막염 진단으로 긴급입원

2012-10-1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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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스 동호. NH미디어 제공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유키스 동호가 늑막염진단을 받아 병원에 입원했다.

12일 소속사 NH미디어 관계자는 "동호가 오전 예정된 스케줄을 위해 이동하던 중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검사결과 늑막염 진단을 받았다. 의사는 현재 수술여부를 살펴보고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유키스는 현재 지난 달 발매한 한국 미니7집 스케줄 및 일본앨범 제작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동호는 영화 '돈 크라이 마미' 홍보활동과 개인스케줄을 전면 중단한 상황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영화 홍보스케줄 및 국내외로 많은 스케줄이 예정돼 있기 때문에 동호를 제외한 멤버들만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예정된 스케줄도 중요하지만, 동호의 건강상태가 우선이기 때문에 병원입원 후 치료를 받고 수술여부 등 향후 경과를 지켜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유키스는 미니 7집 '스톱걸'을 발표하고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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