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졸업 앨범, "내가 드래곤볼 천진반이야?" 최악의 졸업 앨범 (사진=온라인 커뮤니티)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최근 스웨덴 언론 매체들은 ‘최악의 졸업 사진’으로 인해 한 10대 소녀가 앨범 제작업체로부터 보상금을 받은 사연을 소개했다. 스웨덴의 한 초등학교 졸업반인 사연의 주인공은 졸업사진을 촬영했다가 ‘3개의 눈을 가진 괴물 소녀’라고 놀림을 받게 됐다. 이유는 제작업체의 실수로 인해 완성된 졸업 앨범 속 소녀의 이마 부분에 ‘제3의 눈’이 덧입혀진 것이었다. 이에 앨범 제작업체 측은 피해 소녀에게 한화 약 30만 원의 보상금을 지급하고 눈동자를 제거한 수정된 새 앨범을 전달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